골치 아픈 운동화 세탁, 이런 방법이

2012. 1.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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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보통 신발은 세탁하기보다는 중성세제를 묻힌 천이나 솔로 표면을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히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동경기같이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신는 운동화의 경우 표면이 흙 등으로 심하게 더러워지고 내부도 땀으로 젖기 때문에 세탁이 필요할 수 있다.

심하게 더러워진 운동화는 본격적인 세탁 전에 따듯한 물에 불려주면 좋다. 15~25도 정도 되는 물에 세제, 표백제를 풀어 운동화를 담가두면 된다. 운동화가 물에 뜨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를 가진 물체를 올려놓거나 아니면 큰 비닐봉지에 따듯한 물과 운동화를 함께 넣고 봉하는 방법도 있다.

15~30분 정도 후에 운동화를 꺼내 솔로 표면을 닦아주면 쉽게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후엔 깨끗한 물로 반복해 헹구면 끝난다. 세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궈내야 변색되지 않는다.

운동화 세탁이 번거롭게 여겨진다면 운동화 전용 코스를 가진 세탁기를 이용해볼 수 있다. 보통 세탁기로 운동화를 돌리게 되면 이곳저곳 부딪치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전용 코스는 운동화가 상하지 않게 물 온도, 세탁시간, 건조시 온풍온도 등이 적당하게 조절한다.

운동화 전용 코스에 그치지 않고 아예 신발건조기까지 갖춘 세탁기도 있다. 운동화는 의류에 비해 말리기가 쉽지 않은데 신발건조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주므로 자주 신발을 빨아야 하는 가정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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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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