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LPG 사용차량 출장교육
안지율 2012. 1. 10. 08:40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LPG사용 차량 운전자를 위한 출장교육을 오는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양산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합동으로 시행키로 했다.
교육접수 방법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나눠 사전접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http://cyber.kgs.or.kr)에 접속해 접수하거나, 경남지역본부에 유선접수도 가능하다.
또 현장접수는 교육장소에서 교육시작 시각 30분 전부터 접수를 하나 수용인원 100명을 초과하면 당일접수가 불가하며, 교육 참가 시 반드시 신분증과 필기구, 교육신청비(현장 접수 시 1만 500원)를 준비해야 한다.
시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계속해서 차량을 운전할 때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관련법에 의거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법정교육을 꼭 이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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