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현지몰입 영어능력향상 프로그램 실시

2011. 12.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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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현지몰입 영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상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김동환 학생 등 모두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12월 26일부터 2012년 2월 17일까지 8주간 필리핀 딸락주립대학교 부설어학원 MMBS로 파견했다.

경상대학교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당초 재학생 50명을 선발하여 국제어학원의 영어교육과정(8주)을 이수하게 한 후 모의토익 스피킹 능력/성취도(진보율) 등을 평가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은 1인당 380만여 원인데 이 중 경상대학교는 240만 원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경상대학교는 사회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하위 50% 미만 가계곤란 학생 20명을 우선 선발했다.

파견 학생들은 8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2월 말경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2차 ESPT 시험을 치러 교육성과를 측정받게 된다.

한편 필리핀 MMBS는 필리핀 딸락주립대학교의 부설 어학원으로 1만 평의 공간에 호수ㆍ수영장ㆍ골프장ㆍ산책로 등을 구비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어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에도 대학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주간 20명의 단체어학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한민정/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 (웹場 bar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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