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고'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지정 고시

뉴스 2011. 12. 30. 13: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제공](제주=뉴스1) 고병수 기자 = 생태계 보고인 제주 '곶자왈'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보성,구억,신평리지역) 154만6757㎡를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으로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전체면적의 92.9%인 143만6992㎡를 공원자연보전 지구로, 7.1%인 10만9765㎡는 공원자연환경지구로 각각 지정했다.

공원 내에는 기존 우마길 및 훼손지를 활용해 탐방로, 휴게쉼터, 탐방 안내소, 곶자왈 전망대, 스카이워크,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그동안 도립공원 지정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곶자왈공유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곶자왈 도립공원 지정에 탄력이 붙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인근 청수곶자왈 지역 등 도내 곶자왈 지역을 도립 공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도립공원지정으로 '환경자산의 가치보전' 실현을 위해 제주지역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을 보전관리하고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내손안의 스마트한 경제정보 머니투데이 모바일]

▶급등이 임박한 종목 '오늘의 추천주'

▶상위 0.1% 주식 투자기법! 오늘은 바로 이 종목이다!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뉴스1 제공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