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손창민 달걀세례 수모, "악인의 말로는?"

2011. 12.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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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영광의 재인'에서 악역 손창민이 과연 어떤 말로를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23회와 마지막 회를 연속으로 방영하는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손창민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친구의 가족을 무참히 짓밟고 회사를 집어삼킨 서재명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22회분에서는 손창민을 보좌하던 박성웅(서인철 역)이 배신을 하며 박민영(윤재인 분)의 편에 서는 모습이 그려져 손창민은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또한 28일 방송될 '영광의 재인' 23회와 마지막회에서는 손창민이 회사 직원들에게 달걀세례를 받는 모습이 예고되고 있어 과연 손창민이 어떤 말로를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인천 송도에서 촬영이 진행된 달걀 세례장면에서 손창민은 연기에 대한 무서운 집중력으로 관록의 연기자다운 몰입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달걀을 던지는 연기자가 긴장을 한 듯 실수를 연발해 달걀이 제대로 던져지지 않아 NG가 나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손창민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여러 번 계속되는 달걀 세례에도 의연한 자세로 연기를 이어가는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더욱 실감나는 장면이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손창민은 독기 품은 악역의 카리스마 진수를 보여주며 '영광의 재인'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달걀을 맞는 고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손창민은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고 눈빛과 표정연기가 압권인 손창민의 마지막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3회-마지막 회는 28일 오후 9시 5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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