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팀106, "신인 발굴은 계속된다"

2011. 12.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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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송년의 밤 행사서 밝혀

EXR 팀106이 27일 저녁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시즌 계획을 밝혔다. 2연속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점을 자축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신인 발굴도 지속하겠다는 것.

이날 EXR 팀106 류시원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챔피언 팀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드라이버는 물론 함께해 준 스텝, 아낌없이 후원해 준 스폰서, 언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팀은 내년 시즌 타이틀스폰서 이엑스알코리아와 함께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발표한 시즌1에서 윤광수, 최원제 선수를 프로드라이버로 데뷔시켰고, 종합 순위 3위와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됐다는 것.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 및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로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25세 이하의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3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하며 각각 한 명씩 팀106과 바보몰 소속으로 2012 CJ슈퍼레이스 1,600cc클래스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해 시즌 동안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0일부터 시작해 2012년1월29일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UPERROOKIE 사이트 ( www.exrkorea.com/superrookie) 에 공지될 예정이다.

류시원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1을 마무리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지망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지난해 제외된 아마추어 경기 참가 경험이 있는 일반인들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 시즌 1보다 훨씬 더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XR 팀106 유경욱 선수는 최근 한국모터스포츠어워드에서 2011 드라이버 대상을 수상했고, 팀 레이싱 모델 정주미도 '올해의 레이싱모델'상을 받았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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