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함구령 '영광의 재인', 28일 2회 연속방송 종영

이경호 기자 2011. 12.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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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영광의 재인' 천정명 최명길 박민영 이장우(좌측으로붙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광의 재인'이 결말 함구령 속에 2회 연속방송으로 종영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이은진)은 오는 28일 23회, 24회 연속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0월 12일 첫 방송된 '영광의 재인'은 천정명 박민영 등 주연 배우들과 손창민 최명길 등 중견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춰왔다. 마지막 2회 분을 남겨놓고 궁금증이 커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결말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다.

KBS 제작진 측은 "오직 드라마로 승부하고 싶어 2회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다"며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관심이 분산되거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휘말리지 않고 드라마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며 2회 연속 방송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마지막 회 엔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의 재인' 2회 연속 방송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는 내년 1월 4일부터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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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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