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나쁜손, 거침없는 스킨십 '조안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이예지 기자 2011. 12.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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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나쁜 손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텐')의 '민채원 유괴사건 Part 1'에서는 최우식과 조안이 유괴범을 잡기 위해 잠복 수사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과 조안은 형사 신분을 감추기 위해 가짜 연인을 연기한다. 이에 최우식은 조안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볼을 꼬집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나쁜 손 대열에 합류한 것.

최우식은 극 중에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개인 정보 등을 빨리 알아내기 위해 해당 부서에 있는 여경찰들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자신만의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일명 연상녀 킬러로 활약했다.

이같은 최우식의 능청 연기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2월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방한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기준의 청년시절 역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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