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싼 '은평신사 두산위브2차'..19% 할인

[머니투데이 민동훈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 신사2구역을 재개발하는 '은평신사 두산위브 2차'( 사진)를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19%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옛 33평형)이며 평균 분양가는 3억60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전세 탈출을 노리는 세입자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봉산자연공원 아래 위치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2007년 1월에 입주한 '은평신사 두산위브 1차'를 비롯해 한신, 현대 등의 대단지가 밀집한 은평구의 대표적 주거지역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증산로, 수색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과 연계돼 도심내 자유로운 진출·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다. 상신초, 덕산중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예일여중·고, 충암고, 명지대 등이 가깝다. 이마트, 홈에버 등 대형쇼핑센터와 상암CGV, 증산종합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해 있다.

기존 경사지를 활용한 층단형 설계로 단지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100% 지하주차 설비로 지상의 쾌적함과 안전함을 배려했다. 1~3층의 저층부에는 아름다운 화강석 마감을 적용,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외관을 연출했다.

내부는 빌트인 식기세척기, 전기오븐레인지, 음식물탈수기, 주방TV폰 등을 제공해 내부 공간 활용이 극대화했다. 부재 중 방문자 녹화는 물론 가스, 난방,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공기청정급배기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욕실바닥 난방 등 입주자의 편의성 증대와 웰빙 라이프를 위한 설비시스템을 적용했다.

'은평신사 두산위브 2차'는 지난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계약후 올 연말까지 입주하면 취득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 후 3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언제든 입주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과 샘플하우스는 단지내 마련돼 있다. 직접 본인이 희망하는 가구의 구조나 마감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문의 : (02)384-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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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동훈기자 mdh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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