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 단일 체제로(종합)

김주현 기자 2011. 12.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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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는 21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정몽혁 회장 단일 대표이사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영남 사장은 상담역으로 위촉됐다.

2010년 1월 1일 정몽혁 회장과 김영남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바꾼 것이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과 내실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날 전무와 상무, 상무보 등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올해 인사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이후로 경제성장의 질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기존 외형 성장 중심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경영기조를 전환하고 이에 맞는 내부 인재 발탁과 육성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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