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약속' 수애 죽음 19.8% 시청률 폭등, 유종의 미
[뉴스엔 이민지 기자]
'천일의 약속'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20회 최종회는 전국기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회 방송분 17.0%에 비해 2.8%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천일의 약속'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증세가 최악으로 치달은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과 그의 죽음이 그려졌다.
서연의 모습을 지켜보는 지형의 가슴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지형은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그만 시설로 보내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제 사람이다, 끝까지 제가 책임진다"며 서연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서연은 결국 죽음을 맞았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지형은 훌쩍 큰 딸 예은이와 함께 서연의 묘를 찾았다. 박지형은 서연의 무덤 앞에서 "나는 아직....나는 아직이다 서연아"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여전히 서연을 사랑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한편 KBS 2TV '브레인' 12회는 13.1%로 11회 13%에 비해 0.1%P 소폭 상승했으며 MBC '빛과 그림자' 8회는 10.6%로 7회분 10.7%에 비해 0.1%P 소폭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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