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수애 종영 소감,'천일의 약속' 오늘 최종회..

2011. 12. 20.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주)예인문화)이 오늘(20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김래원과 수애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마지막 방송을 하루 앞두고 끝낸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이끌어 왔던 김래원과 수애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지켜봐 준 시청자들을 위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사랑하는 연인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며 남자의 지독한 순애보를 보여준 '박지형' 역의 김래원은 "오랜 공백 후의 복귀작이라 최선을 다한 작품이었다. 그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서 스스로 너무 많은 걸 깨닫게 되어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3개월 동안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끝으로 마지막까지 '천일의 약속'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알츠하이머라는 병 앞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했던 '이서연' 역을 열연한 수애는 "촬영 기간 동안 현장 스태프들과 많이 친해졌는데 이제 헤어져야 한다니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울 뿐이다. 특히 겪어보지 않은 병에 대한 연기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주변 스태프들 덕분에 힘을 내 촬영 할 수 있었다. 모두들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결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마지막 회(20회)는 오늘 20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인기기사
'안녕하세요' MC 이영자, 방송 중 갑자기 버럭한 사연은?
'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정일우 이별, 심장이 찢어지는 고통 호소
수빈 지드래곤, 어깨에 손 올리고 다정…무슨 사연이?
'브레인' 신하균, 라이벌 조동혁 짓밟으려 최정원에게 의도적 접근?
'천일' 수애, 아이 안아보지도 못해 "죽일까봐 겁나"

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