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명문 골프코스에서 멋진 라운드

2011. 12.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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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유니랜드GC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국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지를 즐겨 찾는다. 그 가운데 태국은 날씨가 온화하고 훌륭한 시설의 골프장이 많아 취향에 맞게 골프장을 골라가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요금도 저렴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특급호텔 수준의 리조트시설을 갖춘 골프장도 많아 골프와 휴식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

◆코스 레이아웃 뛰어나 태국 방콕에서 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위성도시, 나콘파톰에 위치한 유니랜드골프클럽은 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이다. 태국 최고 권위의 나바타니GC, 알파인CC 등과 함께 10대 골프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골프장은 방콕시내에서 약 50분, 공항에서는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유니랜드골프클럽은 해발 250m 이상의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곳에 비해 시원하다. 11월부터는 아침기온이 섭씨 18도, 낮 최고기온이 약 섭씨 28도 정도에 이르러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유니랜드골프클럽의 뛰어난 코스 레이아웃은 국내 골프마니아에게도 잘 알져져 있다. 1995년 18홀 규모로 개장한 유니랜드골프클럽은 2001년 9홀이 추가돼 현재 27홀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열대나무와 호수, 자연바람이 잘 어울려 상쾌하고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그동안 유니랜드골프클럽은 숙박시설이 없어 주변 호텔에서 숙박하며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7월 클럽하우스 개장과 동시에 5성급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호텔과 골프장을 오가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더욱 편리해졌다. 골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것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코스, 만족스러운 그린 상태 켄터키 그레스, 버뮤다 그레스 그리고 벤트 그레스 3종류의 잔디로 이루어진 코스는 경험이 많은 골퍼에게도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코스마다 드라이버에서 퍼터까지 어느 한 홀도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난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코스 주변으로 워터 해저드가 많고 그린이 빠른 것도 특징이다. 그린은 전체적으로 관리 상태가 좋아 어떤 골퍼에게나 만족감을 준다.

특히 641야드 파 5의 롱홀은 유니랜드골프클럽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거리도 거리지만 코스 공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컨샷지점에서 약 200야드 부근에 페어웨이가 좁아지면서 양쪽으로 해저드가 위치해 있고 그린도 쉽지 않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과감하게 도전할 것인지, 안정적으로 공략할 것인지 사이에서 고민한 뒤 신중하게 샷을 날려보자.

또 유니랜드골프클럽 리조트는 특급호텔 수준을 갖춘 68개 객실과 레스토랑, 자쿠지룸, 마사지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골프로 인한 피로를 풀기에 좋다. 클럽하우스 내에는 헬스클럽과 중소 규모의 회의실, 놀이시설도 자리 잡아 가족단위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리조트 내에 자리 잡은 전용 식당에서는 한식과 태국식 요리를 모두 선보인다. 선택해서 맛볼 수 있으며 한식이 국내 골퍼들 입맛에 잘 맞아 충분히 영향보충을 할 수 있다. △가는 길=대한항공, 타이항공 등에서 인천~방콕 구간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약 5시간 30분 소요된다.

△상품정보=브이아이피여행사에서 '방콕 유니랜드 골프 3박5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태국 10대 골프장으로 유명한 유니랜드골프클럽에서 108홀을 라운드한다. 왕복항공권, 유류할증료, 텍스, 숙박비, 그린피, 전 일정식사, 여행자보험 포함. 캐디피 및 캐디팁, 전동카트 불포함. 요금은 115만원. 타이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 (02)75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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