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종편 대박 2% 인증샷, 이러니 시청률 좋을수 밖에
[뉴스엔 전원 기자]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가 종편 최초로 시청률 2%를 넘기며 여전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에 힘입은 출연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가득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인증 샷들을 대 방출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인수대비'는 지난 4회분까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어린 인수대비(함은정)와 도원군(백성현)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데이어 이번 주 방송될 5회부터는 문종이 죽음을 맞으며 본격적인 조정의 암투가 드러나는 가운데 긴장감있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의 출연진들은 극의 분위기와 달리 이전보다 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관복을 차려 입은 주연배우들이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스태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한껏 전해졌다. 특히 촬영 틈틈이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수양대군 부자의 훈훈한 모습도 눈에 띈었다.
한편 종편 드라마 시청률 상위를 지키던 본 방송에 이어 이례적으로 재방송 시청률이 2%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인수대비'는 홈페이지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 또한 큰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각인 시키고 있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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