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핫플레이스] 12월이 아름다운 서울 3대 공연타운 그리고 맛집

2011. 12. 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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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송년회 스타일이 공연+맛집으로 조사되었다. 재미있는 공연이나 영화 한 편 보고 두루두루 모여 맛있는 식사와 술자리를 가진 뒤 깔끔하게 끝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다. 이것은 친구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 송년회랍시고 떡이 되도록 취해서 어떻게 헤어졌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패턴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

공연의 메카

대학로

대학로를 빼놓고 공연을 말할 수 없다. 대학로는 대형 극장은 별로 찾아볼 수 없고 주로 연극과 작은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극장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시설 규모에 따라 공연 내용도 무대와 객석이 거의 붙어있어서 배우와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맛집도 많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 만큼 맛있고 저렴한 식당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대학로 주요 극장 공연 정보

청운예술극장[연극] 수상한 궁녀

10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임금이 신하의 간계에 속아 흥부 마누라를 처녀로 알고 합궁하자마자 수태에 성공, 흥부 마누라가 졸지에 '빈'이 되면서 벌어지는 살벌 유쾌한 스토리. 그런데 흥부 마누라는 임금과 합방을 했는데 왜 외국인의 모습을 한 아이를 낳게 되었을까? 위치이화동 사거리 현대자동차 대리점 4층 시간12월25일까지 평일 20시 / 토요일 16시, 19시 / 일요일 16시 / 월요일 휴무 / 12월25일 15시, 18시. 입장료일반 2만5000원 / 대학생 2만원 문의070-7664-8648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연극] 굴레방다리의 소극앤다 월쉬의 'The Walworth Farce'를 각색한 작품. 서울 북아현동의 허름한 서민아파트에 사는 아버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부장적 아버지와 소심한 형제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죽음에 관한 일들을 매일 연극으로 꾸미는 수상한 가족이다.

위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북쪽 시간12월31일까지 평일 20시 / 토요일 15시, 19시 / 일요일 15시 / 월요일 휴무 입장료일반, 대학생 2만5000원 / 청소년 2만원 문의02-764-7462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무용 중심 융합·통섭 공연] 2011 HanPAC MixedPlay '마이크_microphone'그 동안 무용 공연에서 부수적으로 등장했던 미디어, 무대미술, 음악 등의 장르가 독립적 예술성을 강조하면서 무용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종합예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순수 예술이 이데올로기나 역사적 사건 등에 따라 변색되었다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들려준다.

위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북쪽 시간12월 22일-23일 20시 입장료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문의02-3668-0007 학전블루소극장[뮤지컬] 굿모닝 학교김민기 예술감독이 만들고 추민주가 연출한 작품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10대들이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의 모습을 강렬한 록음악과 힙합, 발라드, 톡톡 튀는 랩 등의 음악과 함께 밝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요즘 10대들의 큰 관심인 성적 외에도, 성에 관한 고민이나, 우정, 정체성에 관한 의문 등 실제 10대들의 고민과 생활을 생생하게 무대로 옮겨왔다.

위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KFC 골목 끝에서 왼쪽으로 시간평일은 단체만 02-763-8233 / 금요일 19시 30분 / 토,일요일 16시 입장료일반 3만원 / 대학생 2만5000원 / 청소년 2만원 문의02-763-8233 대학로 맛집 베스트혜화칼국수사골로 국물을 낸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오래되어 낡은 집이지만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오래된 음식점이다. 칼국수에는 호박고명, 갖은 양념과 후추를 알맞은 양으로 맞춰 함께 올려준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담백한 맛의 대구튀김과 쫀득쫀득한 맛과 식감이 일품인 수육 등도 칼국수 못지않게 유명하다.(음식 사진 혜화칼국수) 위치혜화동로터리 SK주유소 골목 연우소극장 방향 70m 메뉴국시 7000원 / 바싹불고기 2만3000원 / 문어 2만3000원/ 수육 2만3000원 / 생선튀김 2만3000원 / 녹두빈대떡 8000원 문의02-743-8212 북평닭곰탕가족 같은 음식점이다. 이 집 닭곰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북평닭곰탕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국물맛을 그대로 내,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닭맑은탕이나 닭매운탕을 먹은 후 칼국수를 넣어먹는데 그 맛도 개운하다. 그 후에 깊이 우러난 마지막 국물과 김치와 양념을 넣고 밥을 비벼서 먹으면 온 몸이 후끈거릴 정도.

위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오른쪽 길로 들어가 유가네닭갈비 삼거리에서 왼쪽 주소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95번지 메뉴닭곰탕 6000원 / 특곰탕 7000원 / 닭맑은탕 1만8000원~3만2000원 / 닭매운탕 1만8000원~3만2000원 문의02-3675-6375 굴사냥 조개사냥정화한 바다물로 3일에 한번 교환하고 일주일에 한번 수조 대청소를 한다. 항상 신선하고 깔끔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이 제철인 굴과 패류를 중심으로 한 별미들이 있다.

위치

혜화역 4번 출구 성균관대 쪽으로 직진 신호등 건너서 오른쪽 메뉴조개찜 3만6000원 / 생굴쌀국수 4000원 / 생굴육계장 6000원 문의02-766-3244 낭만의 빈티지 공연 거리광화문과 명동서울의 문화 일번지는 역시 명동이다. 명동예술극장은 1934년 명치좌라는 이름의 영화관으로 출발, 국립극장을 거쳐 지난 2008년에 복원된 문화의 유물이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은 1961년 우남회관에서 출발, 서울시민회관으로 이용되다 1972년에 화재로 새로 건축, 1978년에 문을 열었다. 대극장, 체임버홀, M씨어터 등 세 곳의 공연장과 전시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는 강북 문화예술의 전당이다. KT광화문지점 1층에 있는 올레스퀘어는 단 돈 1000원으로 볼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고 있다.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옆 금호아트홀은 클래식 중심의 공연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명동 광화문 주요 극장 공연 정보

명동예술극장[연극] 아마데우스

영화 '아마데우스'의 연극 버전이다. 천재 모차르트를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질투에 눈이 멀어가는 살리에리의 좌절과 음모를 그리고 있다. 또한 음악으로만 접해왔던 '피가로의 결혼'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모차르트 자신을 위한 진혼곡이 되어버린 최후의 대작 '레퀴엠'에 얽힌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위치

명동성당 앞에서 서쪽으로 200m 오른쪽 시간2012년 1월1일까지 평일 19시 30분 / 12월15일, 21일 15시 / 주말 15시 / 화요일 휴무 입장료R석 5만원 / S석 3만5000원 / A석 2만원 / 푸른티켓(만 24세까지) 전좌석 1만원 문의1644-2003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음악회] 제야음악회소프라노 신영옥, 팝페라 가수 카이, 그란데오페라합창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시간

2011년 12월31일 17시, 22시30분 입장료R석 10만원 / S석 7만원 / A석 3만원 문의1544-1887 / 02-399-1114~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뮤지컬] 애니1976년 초연 이후 미국에서만 30년이 넘도록 공연되었고, 급기야 전세계 뮤지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애니'. 2006년 한국에서 처음 공연한 뒤 연말이면 늘 무대에 올라오는 스테디 공연물이다.

시간

12월15일~29일 평일 19시 30분 / 주말 15시, 17시 / 12월26일(월) 휴무 입장료VVIP석 7만원 /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문의02-399-1772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12월 공연[국악]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동화冬花21일 19시30분 / R석 3만원 / S석 2만원 / 02-399-1181 [음악] 브로콜리너마저 '막차'23일 20시 / 24일 19시 / 25일 18시 / 입장료 일반석 5만5000원 02-563-0595 [음악] 장필순 라이브 201127일 20시 / 일반석 6만6000원 / 02-563-0595 [융합] 백현진 '보고 듣는다'30일 20시 / 일반석 5만5000원 / 02-563-0595 올레스퀘어소울 에스프레소소울과 펑키 장르를 커피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게 연주한다는 뜻을 가진 연주 그룹 소울 에스프레소의 달달한 연주회.

위치

광화문광장 서쪽 시간12월22일 19시 30분 입장료1000원 문의1577-5599 금호아트홀손열음 연주 2011 고전음악 작곡가 가이드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곡가 열전 공연이다. 2011년 하반기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1 고전음악 작곡가 가이드 챕터1 리스트&베토벤'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해설되고 연주되는데, 리스트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리스트 스스로 자신의 스승이라고 주장한 베토벤과 리스트의 관계, 그리고 관련된 곡도 다뤄진다.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콩쿠르 2위 수상 등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손열음 씨가 연주한다.

위치

세종로사거리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방향으로 가다 오른쪽 시간12월22일 20시 입장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 청소년(학생증) 8000원 문의02-6303-7700 명동 광화문 맛집 베스트명동 고궁정통 전주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돌솥비빔밥이나 유기그릇에 주는 비빔밥 두 가지를 먹을 수있다. 밥맛이 특이한 것은 소고기 국물과 콩나물을 넣어 지었기 때문이다. 그 위에 각종 나물과 육회무침, 음양오행의 원리로 올린 오실과와 황, 백 지단을 올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전주비빔밥이 만들어진다. 고궁에서 맛볼 수 있는 비빔밥은 전주전통비빔밥 외에도 돌솥, 알, 함지박, 낙지, 김치치즈, 열무 등 다양하다.

위치

4호선 명동역 9번 출구 세종호텔 골목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30m 오른쪽 메뉴비빔밥 1만1000원 / 돌솥비빔밥 1만원 / 육회비빔밥 1만5000원 문의02-776-3211 명동 돈가스서양 음식 포크커틀릿을 '돈가스'로 다시 탄생시킨 곳은 일본이다. 명동돈가스는 이 돈가스 원조나라 일본의 명물 돈가스집 '동키'의 조리법을 전수, 1983년에 문을 연 전문점이다. 즉석에서 튀겨주는 생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1층은 돈가스를 직접 조리하는 곳을 중심으로 바 형태로 되어있어 혼자 가서 먹기에 좋고, 2층은 모두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앉기 좋다.

위치

명동 유네스코회관 건너편 골목 안 오른쪽 주소서울시 중구 명동1가 59-13 메뉴로스, 히레까스 1만1000원 / 생선까스 9000원 / 코돈부루 1만4000원 / 새우후라이드 1만5000원 문의02-775-5300 명동 할매낙지즉석 낙지볶음집이다. 입구가 좁고 눈에 잘 띄지 않아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지만 명동에서 2대째 50년을 문열고 있는 토박이 맛집이다. 매일 산지에서 공급받아 사장이 직접 손질한 싱싱한 낙지와 청양고춧가루, 양파를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볶아 주는데 적당히 매운 맛과 낙지의 연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콩나물과 얇게 썬 양배추와 함께 먹는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며 함께 나오는 어묵 국물도 맛이 좋다.

위치

지하철 4호선 6번출구에서 120m 오른쪽 메뉴낙지백반 8000원 / 제육백반 8000원 / 오징어백반 8000원 / 낙지볶음,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각각 2만~4만원 문의02-757-3353 이딸라시안아늑한 분위기의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음식과 아시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레드와인과 발사믹 소스로 구워낸 발사믹 안심 스테이크, 고소한 참깨와 매콤한 고추가 조화를 이룬 탄탄면이 인기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피자, 파스타, 태국요리, 스테이크, 중식 등 전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술 또한 와인, 맥주, 사케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곳. 널찍한 홀과 오픈 키친 그리고 별도의 분리된 단체석도 있다. (사진 더플레이스) 위치세종로사거리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100m 직진 후 투썸플레이스 건물 2층 메뉴고르곤졸라안심스테이크 3만3500원 / ?c양꿍 1만9500원 / 탄탄면 1만3500원 / 멘타이꼬 스파게티(명란젓소스) 1만4500원 / 베트남풍 에그누들 1만4500원 문의02-733-2272 광화문 뽐모도로광화문 파스타 지존 맛집이다.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붐벼 점심식사를 하려면 일찌감치 나서야 하는 곳이다. 메뉴는 간단한 파스타 메뉴만 준비되어 있고, 마늘빵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1994년 처음 가게를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작아 보이지만 30석의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8번출구에서 광화문광장 방향 20m 오른쪽 골목 안쪽 메뉴로마풍, 새우와 마늘크림소스, 해산물, 야채 등 스파게티 1만3000원~1만6000원 문의02-722-4675 광화문 더 플레이스뉴욕 스타일의 브런치 레스토랑. 100여 가지나 되는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강남이나 홍대앞의 브런치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지만 그 맛은 놀라울 정도의 수준이다. 오픈 주방에서는 피자와 파스타를 만들며, 홀에는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다. 저녁에는 친구들과 식사 겸 와인 한 잔도 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바디샵 골목 안쪽 메뉴까르보나라, 봉골레, 두유크림 등 파스타 1만500원~1만3500원 / 샌드위치 7200원~8000원 / 나폴리, 페이보릿, 벨지움 브런치 와플 세트 등 브런치(10시 30분~21시) 세트 1만500원~1만2000원 문의02-722-1300 즐거운 마을예술의 전당말 그대로 문화 예술과 관련된 모든 클래식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일년 내내 공연과 전시가 열릴 뿐 아니라 오페라하우스, 한가람미술관, 음악당 등 각기 독특한 건축 양식, 조명, 산책로 등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페라하우스[발레]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으로 손꼽히는 '호두까지 인형'은 쉽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때 마다 전세계 발레 무대에 올려지는 영원한 고전.

첼레스타를 이용, 영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탕요정의 춤'을 비롯, 합창이 곁들여진 '눈송이 왈츠' 등은 객석을 무대에 빨려들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입장료

VIP석 9만원 / R석 7만원 / S석 6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 문의02-580-1300 오페라하우스[오페라] 오페라 갈라콘서트2011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주요 장면만 감상할 수 있는 갈라콘서트가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도니체티의 '사랑의 모약' 중 '산들바람에게 물으면', '남몰래 흐르는 눈물',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중 '죽기전 마지막 소원', '그대는 나의 명예를 더럽혔도다'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다.

시간

12월29일, 31일 20시 입장료VIP석 10만원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1만원 문의02-580-1300 음악당이병우의 화이트크리스마스 두번째 이야기영화음악가 이병우가 꾸미는 화이트크리스마스 무대다. 우리가 쉽게 들어왔던 기존의 캐럴은 물론 이병우가 그동안 만든 영화음악들을 절묘하게 연결, 기타가 주는 따뜻한 연주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무대다.

시간

12월23일 20시 입장료R석 5만원 / S석 3만원 / 3층석 2만원 / 커플석 8만원(2매) 문의02-580-1300 음악당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피아노 유키 구라모토, 오보에 함경, 보컬 팀, 보컬 신델라, 김영준 지휘 디토 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꾸미는 2011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우리나라에 많은 팬들이 있는 유키 구라모토의 달콤하고 흥겨운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헨델의 오페라 '솔로몬' 가운데 '시바여왕의 도착', 아흐 오보에 협주곡 D단조 BWV1059 중 2,3악장,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유키 구라모토 베스트 뮤직 컬렉션, 유키 구라모도&팀&신델라 보컬 컬렉션, 캐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간

12월25일 14시, 20시 입장료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문의02-741-1763 예술의 전당 일대 맛집 베스트카페 모차르트예술의전당보다 더 클래식한 분위기의 카페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옆에 위치해 음악광장이 한눈에 보인다. 사계절 멋진 전망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밤 음악당과 오페라하우스의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식사 시간은 당분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기에 충분하다. 커피와 차, 아이스크림부터 케이크와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가벼운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메인 메뉴들이 있다.

위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옆 메뉴치킨 리조또 1만원 / 해산물라이스 1만원 / 펜네 아라비아따 1만원 / 볼로네즈 1만원 문의02-580-1853 푸치니 바수프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메뉴와 커피와 차, 맥주, 칵테일, 와인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고 맛도 뛰어나서 공연장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 200석 규모로 탁 트인 공간에 심플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위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메뉴샌드위치 6000원 / 햄버거스테이크 9000원 / 돼지안심 오븐구이 9000원 문의02-580-1851 장꼬방24시간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김치찌개와 돼지숯불구이, 계란말이 딱 세가지 메뉴뿐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찌개요? 구이요? 말이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 집의 간판메뉴인 묵은지 김치찌개 뿐 아니라 구이와 말이 모두 인기다. 특히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의 궁합이 의외로 절묘하다. 주방 옆 세 개의 대형 가마솥에서 끊임없이 끓고 있는 누른밥은 무한리필 서비스다. 밥과 반찬, 누른밥 모두 무한리필이다. 이 집의 세 가지 메뉴를 비롯, 김치와 김까지 포장 판매되고 있다.

위치

남부터미널에서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굴다리 직전 우측 메뉴묵은김치찌개 7000원 / 돼지숯불구이 8000원 / 계란말이 7000원 문의02-522-0035 요요마의 키친악기점과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이색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천장에는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자세히 보면 가격표가 붙어있는 판매용 악기들이니 진열을 해놓았다는 표현이 맞을 듯도 하다. 벽면 한쪽 책장에는 악보가 빼곡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한 실내는 온통 목재로 꾸며져 있다. 현악기가 주는 느낌과의 동질감으로 편안한 느낌이다.

위치

예술의전당 앞에서 서초방향으로 200m 직진 서초3동 사거리 메뉴우드브릿지특제수제버거 9000원 / 그린샐러드 1만3000원 / 우드브릿지브런치 1만5000원 / 고르곤졸라피자 1만6000원 / 홍게살과날치알크림소스파스타 1만8000원 문의02-529-9421 교대곱창교대곱창골목에서 거북곱창과 쌍벽을 이루는 곱창집이다. 특별할 것 없는 곱창 메뉴지만, 이 집만의 노하우로 특유의 잡 냄새를 없애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특양'은 힘줄 부위인 양과 양지머리 그리고 천엽과 막창을 골고루 맛볼 수 있어 맛을 좀 안다 하는 단골들은 대개 곱창과 특양을 동시에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 특징은 돌판 구이 곱창이 아닌 숯불구이 곱창이라는 점. 숯불구이 곱창집은 2층에 단체모임이 가능한 별도의 룸도 갖추었다.

위치

교대역 14번출구 직진 교대 사거리 오른쪽 대로변 메뉴대창 1만5000원 / 곱창 1만5000원 / 막창 1만5000원 / 특양 1만8000원 / 양밥 3000원 문의02-3474-9167 [글·사진 = 이영근 (여행작가)]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07호(11.12.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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