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종편 최초 시청률 2% 돌파 '재방송인데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인수대비'가 수도권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 13일 방송된 JTBC '인수대비' 재방송은 수도권기준 시청률 2.197%(유료방송 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 출범 이후 처음이다. 전국기준으로는 1.975%를 나타냈다.
'인수대비'는 6명의 왕을 거치면서 얽히고 설키는 세 여인 인수대비, 정희왕후, 폐비 윤씨의 사랑과 복수, 권력 투쟁을 그린 드라마다.
'왕과비', '신돈' 등을 쓴 시대극 대가 정하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웃어요' 이태곤PD가 연출한다. 여기에 채시라, 김미숙, 김영호, 함은정, 백성현, 진지희 등 배우들의 호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1.496%,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살아요'가 1.161%를 기록하는 등 종편채널 중 JTBC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민지 기자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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