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청아, 현실의 벽에서 갈등

표재민 2011. 12. 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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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표재민 기자] 정일우와 이청아가 현실의 벽에서 끝내 갈등이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윤난중 극본, 정정화 연출) 14회에서 차치수(정일우 분)는 양은비(이청아 분)와 함께 살기 위해 가출했다.

치수가 은비의 라면가게로 오게 되면서 차옥균(주현 분)은 치수의 신용카드, 휴대폰을 정지하고 비싼 자동차를 빼앗았다. 치수는 조금씩 현실을 깨닫게 됐지만 그래도 은비를 위해 참았다.

그리고 은비 역시 옥균이 라면가게 영업을 방해하자 고민에 빠졌다. 은비는 치수와의 관계를 생각하기 위해 동네 야구장에서 야구게임에 몰두했다.

치수는 은비에게 "야구할 정신이 있느냐"면서 "너 때문에 집까지 나왔어. 폰도 끊기고 카드도 빼앗겼다. 침대도 없고 비데도 없는 집에 기어들어왔는데 저딴 공이 눈에 보이냐"고 화를 냈다.

은비는 "그 정도도 포기할 생각 안했느냐"면서 한심하게 쳐다봤고 치수는 "그 정도라니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고 되물었다.

은비는 "이것뿐 아니라 우리가 연애하게 되면 삼시세끼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그때마다 이럴래? 너 진짜 생각해본 적 없구나. 나는 지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 차치수. 내가 포기해야하는 것들을 다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부탁인데 너도 생각해봐"라고 쏘아붙였다.

그제서야 치수는 자신의 철없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사진=tvN '꽃미남 라면 가게' 화면 캡처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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