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가출, 삼각관계 활활 '흥미진진'

[TV리포트 표재민 기자] 정일우가 좋아하는 여자 이청아와 함께 살기 위해 가출을 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윤난중 극본, 정정화 연출) 14회에서 차치수(정일우 분)는 양은비(이청아 분)를 좋아하는 최강혁(이기우 분)을 떼어놓기 위해 라면가게로 들어왔다.

아버지 차옥균(주현 분)은 은비와 헤어지라고 종용했지만 치수는 오히려 가출 후 라면가게에 들어앉았다. 이미 은비도 두 사람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은비의 걱정대로 강혁과 치수는 티격태격하면서 은비를 사수하게 위해 애를 썼다.

앞서 강혁은 은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봐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 은비는 형제지간의 유치한 싸움 속에서 난감해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한편, 치수의 가출로 옥균은 새 방법을 선택했다. 옥균은 은비가 일하는 라면가게 옆에서 차성식품 음식을 공짜로 나눠주면서 은비를 곤란하게 했다. 또 애마를 빼앗고 휴대폰, 신용카드를 정지해 가출한 치수를 괴롭혔다.

치수는 강혁에게 "순정이 지나치면 막장이 될 수 있다"면서 은비와 치수 사이를 갈라놓아달라고 부탁했다.

사진=tvN '꽃미남 라면 가게' 화면 캡처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 '꽃라면' 정일우, 공항패션 능가하는 럭셔리 가출패션 '길거리도 런웨이'▶ 진지희 폭풍성장 中 '인수대비'서 폐비윤씨 어린 시절 연기 호평▶ '인수대비' 은정, 체통 잃고 또 떡실신 '폭소'▶ 유이 귀마개 패션으로 실용+패션 다 잡아 '귀요미'▶ '안녕하세요' 혀가 짧아 키스 못하는 男, 8표로 역대 최저 득표▶ '꽃라면' 정일우, 깜찍한 셀프 '더듬이 머리' 눈길▶ '빠담빠담' 김범, 악마같은 모습으로 극적 반전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