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와츄원' 골라먹는 재미덕에 3주만에 10만개

2011. 12.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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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비수기에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10만개 팔렸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1월 말 출시한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이 첫 선을 보인 지 약 3주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총 20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와츄원' 4종이 판매 20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나란히 판매율 1위에서 4위를 차지한 것.

올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은 와츄원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도 동기간 대비 약 3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성수기이나, 12월 초부터 이처럼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이 급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엄마는 외계인, 슈팅스타, 아몬드 봉봉 등 4~8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에서 골라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조각 케이크 '와츄원'은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크기에 따라 4조각, 6조각, 8조각 총 4종으로 가격은 2만 3천원에서 3만 3천원.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칼로 물배기 보다 어려운 영하20도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조각 내기에 성공하기 위해 기술적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골라먹는 재미가 고객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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