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시청률 하락, 위태로운 월화극 최강자

2011. 12.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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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월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천일의 약속'은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서연(수애 분)은 문권(박유환 분)과 사진 촬영을 하고 누나로서 좀 더 챙겨주지 못했던 일을 사과하는 등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브레인'은 12.6%, MBC '빛과 그림자'는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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