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검사 "끝나지마" 시즌2 요청쇄도..시청률 10주 1위 대기록

뉴스엔 2011. 12.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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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검사 마지막 방송 소식에 시청자들이 '시즌2'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12월 11일 방송된 OCN '뱀파이어 검사' 11회는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10주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균시청률 2.5%, 순간최고시청률 3.0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특히 남녀 20~40대 모두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남성 20대는 전주 대비 3배 이상 시청률이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뱀파이어 검사' 마지막화 1부는 윤지희 변호사(장영남 분)가 도심 한가운데서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심 곳곳에서 목에 구멍이 난 채 피를 빨린 시체들이 발견됐고 피범벅이 된 채 죽어 간 윤지희 변호사(윤지희 분)의 몸에 민태연 검사(연정훈 분)의 지문이 발견되면서 '뱀파이어 검사가 연쇄살인범이 아닐까' 하는 시청자들의 의문이 짙어만 갔다.

죽은 윤지희 변호사가 남긴 단서를 통해 민태연은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 박훈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고 황순범 형사(이원종 분)는 라울(박재훈 분)의 증언에 따라 7년 전 10중 추돌 사고를 조사하던 중 모두 '검은 우비'가 장철오 부장 검사(장현성 분)라는 단서를 잡게 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민태연 검사가 연쇄살인범으로 구속되면서 다음 주 방송될 최종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종화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방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검은 우비'는 연정훈, 장현성 둘 중 누구일까? 마지막화에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 이뤘다", "영화 같은 스케일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소 드라마", "늘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 그 중 오늘이 최고였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주 마지막 방송이 너무 기다려지면서도 뱀파이어 검사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아쉽다", "시즌2 어떻게 안될까요", "뱀파이어 검사 완전 대박 흥미진진하다", "끝나지마!! 계속 보고싶다", "요즘은 케이블 드라마가 더 작품성 높은 듯" 등 시즌2에 관한 요청도 쏟아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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