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CFO, 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겸직 外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CFO, 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겸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 배동현(사진) 아모레퍼시픽 기획재경부문 부사장(CFO)을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부사장급)로 겸직 발령하는 등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중 안세홍 이니스프리 대표와 송창석 퍼시픽글라스 대표는 전무로, 이진호 장원 대표는 상무로 승진했다.

GE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강성욱씨

GE코리아는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강성욱(사진) 시스코시스템즈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2012년 1월 1일 공식 취임한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유성렬씨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코리아는 현 재무 및 총괄관리 임원인 유성렬(사진) 상무를 신임 대표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지식재산센터 상담번호 1661-1900으로 통일

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전국 32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상담전화 번호를 1661-1900으로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개인 발명가 등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661-1900만 누르면 특허, 발명 등 지식재산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담하거나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40여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총 40여종의 시즌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케이크로는 모델 원빈을 앞세운 광고에 등장하는 '회전목마 케이크'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 케이크(사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21일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레종 윈터스페셜 13일 출시

KT&G는 겨울을 즐기는 고양이를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레종 윈터스페셜'(사진)을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약 2주간 판매되며, 갑당 기존 레종과 같은 2,500원.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 코엑스서 개최

국내의 대표적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이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등을 발행하는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60여개 디자인전문회사와 50여명의 해외작가 등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솔로몬저축은행, 경기솔로몬 850억원에 매각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보유 지분 100% 전량을 금융자격증 취득 전문학원인 애스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850억원으로, 이로 인해 솔로몬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포인트 가량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솔로몬저축은행의 지난 9월말 기준 BIS비율은 9.17%였다.

전기요금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

한국전력은 13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계약전력 7kW 이하의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인터넷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에서 신한ㆍ롯데ㆍ농협NHㆍ외환ㆍ씨티ㆍ제주은행 등 6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된다.

전력난 대비해 원전 등 발전소 정비기간 조정

한국전력과 6개 발전회사들은 12일 겨울철 전력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일부 발전소의 정비기간을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진 원전1호기의 계획예방정비가 동계 전력수요 관리기간(12월 5일~내년 2월 말) 이후로 미뤄졌고, 여수 1호기와 예천양수 2호기 등은 준공 시기가 앞당겨지게 됐다.

동결점 부적합 車부동액ㆍ세정액 '리콜' 조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자동차용 부동액 1종과 앞면창유리세정액 3종의 동결점이 기준에 모자라 리콜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액은 영하 34도 이하, 앞면창유리세정액은 영하 25도 이하가 기준이다. 기술표준원은 또 스포츠 안전용품 가운데 충격흡수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안전모 6종도 리콜 권고했다. 이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7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70세 이상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실버 전용 종신보험인 '무배당 수호천사 가족애(愛) 준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게 특징이다. 40세부터 최고 76세(남자 72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 가입 금액은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다.

하나은행, 홍명보 자선 축구경기 후원

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 축구경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을 후원한다. 소아암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과 황선홍ㆍ이영표ㆍ최진철ㆍ이운재 등 역대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 초청 연예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신한은행, 임원 대상 고객 불만 청취 프로그램 실시

신한은행은 서진원 행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본부부서 본부장을 대상으로 'VOC(고객의 소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 달여 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임원과 본부장이 금융소비자의 불만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고객과 상담토록 한 뒤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매주 화ㆍ수ㆍ목요일에 실시됐다.

그린손보, 자금난 해소 위해 증자 추진키로

그린손해보험이 자금난 해소를 위해 증자를 추진할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그린손보는 이영두 회장의 경영권 매각보다는 주식 발행을 늘리는 방법으로 경영난을 타개키로 하고 22일 주주총회에서 증자안을 승인 받을 계획이다. 지난달 이 회장은 2011회계연도 상반기의 지급 여력 비율이 급감하자 경영권 매각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트진로, 자선기금 마련 '화합과 나눔의 밤'

하이트진로는 연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서초동 노블레스컨벤션에서 '화합과 나눔의 밤' 행사를 열었다. 7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사전 기부금 및 행사당일 수익금으로 1,6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심장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등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야쿠르트, '꼬꼬면 요리왕 대회' 개최

한국야쿠르트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 조리사관학교에서 '꼬꼬면 요리왕 경연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9대 1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24개 팀이 조리법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1등 2,000만원 등 총 3,900만원의 상금과 1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한국야쿠르트는 이후 4개 도시에서 시식행사를 열어 이들의 조리법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 '生 BB 골드' 日 판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www.naturerepublic.co.kr)은 자사의 메이크업 제품인 '生 BB 골드'가 유명 통신판매 회사인 디노스(www.dinos.co.jp)를 통해 일본에 판매된다고 12일 밝혔다. BB크림과 팩트로 구성된 '生 BB 골드' 라인은 피부정화에 탁월한 순금 파우더, 달팽이 점액 여과물, 콜라겐 성분과 함께 에센스 성분이 60% 이상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투 ELS 6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1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부자아빠 ELS 2389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기회에 조건을 충족하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는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하나대투 SNS 기반 HTS출시

하나대투증권은 투자 고수들의 투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기반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수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식정보사이트 팍스넷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탑(TOP) 100' 화면과 '고수일지' 서비스를 HTS에 탑재해 투자자들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탑 100은 고수로 HTS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투자 고수들의 종목과 체결가 등 실제 매매내역을 통계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장사 3분기 환손실 4조3,000억원

올해 3분기 들어 원ㆍ달러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상장사의 외화관련 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금융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63개사의 3분기 외환관련 순손실액은 총 4조3,883억원에 이른다. 이는 외환차손익과 외화환산손익을 합산한 것인데,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금융시장이 출렁이면서 순손실이 커졌다.

부적격 건설업체 인터넷에 공개

국토해양부는 부적격업체로 지정된 건설업체와 설계사무소 등의 벌점을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9일부터 입법예고하고 있다. 내년 3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은 그동안 비공개로 해왔던 부적격 건설업체와 설계사무소, 감리회사 등의 최근 2년간 누계 평균벌점 등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매년 3월과 9월에 갱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빙상장에 해양심층수 활용 추진

국토해양부는 12일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녹색 올림픽 개최를 위해 해양심층수를 평창올림픽 빙상장의 냉난방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한국해양연구원이 250억원을 들여 연구ㆍ개발 중인 해양심층수 에너지 이용기술을 평창 올림픽 빙상장의 얼음 표면을 얼리고, 빙면을 지속하기 위해 냉기를 방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기존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는 60%, 유지비용은 81.9%가 줄어 연간 약 8억원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공, 파키스탄 수력발전 사업 착수

한국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3일(현지시간)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사업 금융 협약을 맺고, 댐 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120㎞ 지점의 인더스강 지류에 150㎽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30년 동안 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4년간 건설공사 후 30년 운영기간에 연간 630억원에 달하는 생산 전력을 파키스탄 정부에 판매, 투자비과 이익금을 환수한다.

코스트코ㆍ하나로ㆍ킴스도 판매장려금 인하

공정거래위원회는 코스트코, 하나로클럽, 킴스클럽 등 3개 대형마트가 중소납품업체로부터 받던 판매장려금을 내년 1월부터 0.5~5.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판매수수료ㆍ장려금 인하에 참여한 유통업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 6곳, 홈쇼핑 5곳 등 17곳이 됐다. 혜택을 보게 된 중소납품업체는 이들 17개사에 납품하는 6,760개 가운데 48.3%(3,268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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