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2011. 12.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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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며느리 떠나자 4년간 4남매 키운 할머니

인간극장 '우리 엄마는 할머니'(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금요일까지 방송하는 5부작 중 1부. 55살에 할머니가 된 김봉애씨는 전남 순천의 한 산골에서 초등학교 1학년 손자 송병주와 7살 세쌍둥이 손녀 송진주·송선주·송미주를 키우고 있다. 큰아들 부부가 이혼하면서 며느리가 떠났고, 아들은 일하러 나가기 때문이다.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맡은 지 4년. 손주들은 받아쓰기 100점을 받아오고, 서로 챙기며 할머니를 살맛 나게 한다.

그러나 할머니는 뇌병변장애를 안고 태어나 걸음걸이가 불편한 미주가 내년에 학교 갈 일이 걱정된다. 4남매의 아빠 송상훈씨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려고 낮에는 꽃배달과 퀵서비스,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 형편은 어렵지만 서로 아끼며 오손도손 사는 가족의 일상을 본다.

'추리소설만 100권' 김성종 작가

직업의 세계 일인자 '추리소설 김성종 작가'(교육방송 밤 11시20분)

소설가 김성종은 1974년 <최후의 증인>이 한 신문의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지금껏 <여명의 눈동자> 등 추리소설만 100권을 출간했다. 그는 매일 신문 6개와 잡지를 스크랩해 자료를 수집한다. 글이 안 써지면 이야기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마치 탐정처럼 이야기를 듣고 온다는 그의 일과를 엿본다.

작사작곡은 기본 '뎁' '트램폴린'

스페이스 공감 '뎁, 트램폴린'(교육방송 밤 12시5분)

싱어송라이터 '뎁'과 2인조 듀오 '트램폴린'이 공연한다. 트램폴린은 차효선, 김나은으로 구성됐다.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혼자서 하는 차효선이 2008년 1집 <트램폴린>을 발표한 뒤 리듬감이 역동적인 김나은을 만나 최근 2집을 발표했다. 2008년 1집 <패럴렐 문즈>를 발표한 뎁은 청량한 목소리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는 평이다.

김연우 '나가수' 탈락 당시 심정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가수 김연우가 나온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자신의 노래를 편곡해 부르고, 성대모사, 걸그룹 댄스 등 개인기도 선보인다. 무명 시절을 이야기하고 <나는 가수다>(문화방송)에서 탈락했을 당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는다.

철환은 경찰에 기태를 고소하고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장철환(전광렬)은 강기태(안재욱)가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경찰에 고소한다. 그리고 기태가 속한 극단 단장에게 극단을 철수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기태는 선거법 위반으로 철창신세를 지고 강만식(전국환)은 기태를 빼내려고 철환을 찾아가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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