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문정희, 눈물바람.."수애 얼굴은 쳐다도 못 봐"

연예팀 2011. 12. 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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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의 약속` 16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 중인 배우 문정희가 극 중 눈물 신에 얽힌 후일담을 전했다.

문정희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빨리 다시보기! 화요일은 녹화 날이라~"라면서 "태어나 그렇게 짧은 시간에 펑펑 울었던 적도 별로 없었을 걸요? 촬영하면서 정을영 감독님이 서연 대사를 읽어주셨는데 제겐 그것도 절절했다는"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린 촬영장에서 수애는 아예 쳐다도 못 봐요. 보기만 해도···"라고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

문정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방송 보며 많이 울었어요" "절절하고 슬프더군요"라며 공감을 표했다.

문정희는 `천일의 약속`에서 주인공 서연(수애 분)을 시샘하는 사촌 언니 명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드라마 16회에서 서연의 치매를 사실을 뒤늦게 알고 폭풍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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