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문정희 "수애 대사만 들어도 눈물 펑펑"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천일의 약속' 문정희가 수애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빨리 다시보기! 화요일은 녹화날이라~태어나 그렇게 짧은 시간에 펑펑 울었던 적도 별로 없었을걸요?"라고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촬영하면서 정을영 감독님이 서연 대사 읽어주셨는데 제겐 그것도 절절했다는..우린 촬영장서 수애는 아예 쳐다도 못 봐요!"라고 눈물 흘린 이유를 밝혔다.
문정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절절할 듯", "방송 볼 때도 많이 울었어요", "수애를 쳐다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감정 몰입을 하시나봐요. 글만 봐도 그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문정희는 지난 6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16회에서 서연(수애 분)가 치매라는 사실을 알고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TV '천일의 약속' 화면 캡처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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