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자활센터 조직 확대개편
강정배 2011. 12. 6. 14:22
【창원=뉴시스】강정배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년 1월부터 지역 자활센터의 조직 개편이 확대,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조직은 애초 센터장-실장-사업담당자의 수직적 구조에서 센터장-실장-사례관리팀·사업운영팀의 병렬구조로 개편된다. 인력도 1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자활센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계획에서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업무 단일화로 전문화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 자활센터 내 사례관림팀은 ▲자활참여자 선정 및 관리 등을 위한 초기 상담 및 사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복지 자원발굴 및 조직화 ▲기존 인큐베이팅 및 희망키움통장 사례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지역 자활센터는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마산지역자활센터, 진해지역자활센터,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등 모두 4곳이다.
k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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