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헌정 광고 엘라스틴에 받아 '브랜드 1위 기여도 높아'
[김혜진 기자] 배우 전지현의 헌정광고가 방영된다.
샴푸 엘라스틴을 생산하는 LG 생활건강이 11년 간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전지현를 위해 1분 분량의 헌정 광고를 제작했다.
이 헌정광고에는 전지현이 그간 출연한 12편의 광고의 주요장면이 담겨있으며 당시 화제가 됐던 '당신의 머리, 엘라스틴에게는 피부입니다' '엘라스틴 했어요' 등의 카피까지 삽입했다.
특히 전지현에 감사의 말을 담은 "때로는 매혹적으로 때로는 청순함으로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한 당신. 당신이 있어 엘라스틴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까지 넣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전지현은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했는데 2004년부터 엘라스틴이 국내 샴푸, 린스 시장에서 1위 브랜드 도약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헌정 광고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광고의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현재 엘라스틴 모델로는 배우 김태희가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LG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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