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산책] 백화점,핸드백·부츠 특집전

백화점은 핸드백과 부츠 등을 이번 주말 행사 상품으로 내놓는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핸드백 인기상품전'과 '구두 부츠 겨울상품 특집전'을 함께 진행한다.

핸드백 인기상품전에서는 인기 핸드백 브랜드 러브캣과 더블엠이 참여해 핸드백뿐만 아니라 지갑도 판매한다. 러브캣 핸드백은 15만9000원, 지갑은 8만9000원이다. 더블엠 핸드백과 지갑은 각각 11만5000원, 6만원에 판다.

서울 영등포점에서는 4일까지 9층에서 '남성캐주얼 겨울패션 특집전'을 연다. 클럽캠브리지 다운점퍼를 22만3000원, 니트를 7만9000원에 준비한다. 맨스타캐주얼의 다운점퍼와 울재킷은 각각 19만9000원, 13만9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은 4일까지 대행사장에서 '구두&핸드백 초대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 소다, 고세 등 구두 브랜드와 루이까또즈, 러브캣 잡화 브랜드의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소다 앵클부츠는 16만5000원, 루이까또즈 핸드백은 18만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에 핸드백 20만·3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머플러, 장갑을 증정한다.

서울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대행사장에서 '겨울 부츠 특별 대전'을 열어 탠디, 미소페, 세라 등 구두 브랜드의 겨울 부츠와 양털부츠를 20∼40% 할인판매한다. 탠디 롱부츠는 18만5000원, 미소페 롱부츠 29만8000원, 세라 17만9000원, 이뮤 양털부츠 17만9000원 등이 있다.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4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Long Long 롱부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닥스, 트렌드북, 핑크펀,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등 국내 유명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탠디 앵클부츠와 롱부츠가 각각 16만5000원, 20만5000원이다. 소다 앵클부츠는 16만5000원, 롱부츠 19만5000원, 미소페 앵클부츠 15만9000원, 롱부츠 18만9000원에 판다.

서울 강남점에서는 같은 기간 '올 댓 부츠 페어(ALL THAT BOOTS FAIR)'를 진행한다. 양털부츠는 베어파우가 9만9000원, 제시카심슨 8만9000원, UGG는 21만9000원에 마련한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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