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클라쎄 냉장고, 저탄소 상품 인증
2011. 12. 1. 14:51
대우일렉트로닉스는 1일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가 정부로부터 저탄소 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이 인증 제도는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파악한 제품 중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한 경우에 한해 인증을 해주게 된다.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인증제도에서 클라쎄 냉장고는 냉장고 부문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는 원재료 변경 및 사용량 절감,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 채용, 친환경 냉매제 적용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품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 적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소비전력을 24%와 17.2% 각각 줄였다. 이는 매년 어린 소나무 23그루씩을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온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ㆍ 잘못 먹으면 정신병·위출혈까지… 경악 |
ㆍ 中 항공모함 강력한 주력 전투기는… |
ㆍ 20대 여교사, 미성년자 제자와… 충격 |
ㆍ "그 휴대폰 샀다가는 후회한다" 불만 속출 |
ㆍ 여성부 살벌한 칼, 이번엔 스마트폰 잡나 |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연말 탐사시추'
- 탐사시추 성공률 20%…경제성 평가부터 생산까지 10년 걸려
- 삼성 손잡은 AMD 'AI가속기 연내 출시'
- [단독]국민연금 '韓증시 이대로 가면 투자 않는게 적절'
- 정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 올 ETF 수익률 톱10 중 8개가 중소형사 상품…70% 수익도
- 대기자금 2조 이탈…증시·코인으로 '머니 무브'
- '노태우 비자금'으로 큰 SK?…최태원 '성장史 부정 판결 유감, 진실 바로잡겠다'
- 2030년 세계 반도체 매출 1650조 원으로 두 배 증가
- 멕시코 대통령에 집권 좌파 셰인바움…‘마초’ 국가서 첫 여성 대통령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