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퍼즐에 도전하라!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예고편 공개

곽현수 기자 2011. 12.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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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감독 데이빗 핀처)의 티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개봉예정인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사상 최대의 범죄 스캔들을 그린 '밀레니엄 3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영화에서 신념이 강한 기자 미카엘을 연기한다. 또한 그 상대역인 루니 마라는 몸에 용문신을 하고 있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 역을 맡아 40년간 아무도 풀지 못한 거대 그룹 손녀 살인사건에 뛰어들어 그 뒤에 숨겨진 배후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30일 공개된 예고편은 강렬한 영상과 편집, 그리고 귀를 사로 잡는 음악으로 오감을 자극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초반에는 168컷의 영상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소녀는 살해되고 진실을 사라졌다. 악마의 퍼즐을 맞춰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또한 예고편 전체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저택의 모습과 사건을 파헤치는 다니엘 크레이그, 루니 마라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일어날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는 동시에 두 주연배우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번 티저 예고편 공개로 더욱 관심을 끌게 된 영화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스릴러의 거장이라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과 '쉰들러 리스트'의 각본가이자 아카데미상 각본상 수상자인 스티븐 자일리언 등이 참여 해 원작 그 이상의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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