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NBA, 드디어 시즌개막..스포츠 관련주 들썩

이승희 기자 2011. 11. 29. 14:2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TODAY ON CNBC

<앵커>

그동안 직장폐쇄로 경기가 취소되었던 미국 프로농구 NBA가 드디어 이번 시즌을 크리스마스에 개막하기로 결정을 했죠.

<기자>

최근 미국 프로농구 NBA 구단과 선수들 사이에서 농구 수익 배분율과 연봉을 놓고 논란이 커지면서 장기간에 걸쳐 직장폐쇄를 선언한 바 있죠. 오랜 기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주게 되었습니다. 마라톤 협상에서 극적인 타결을 선보이며 25일부터 개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지만, 올해 시즌 경기규모는 줄어들게 됩니다. 82경기를 치루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지만 개막이 늦춰지면서 66경기로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NBA 투자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기자>

스포츠 관련주들이 수혜를 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신발가게인 풋락커의 주가도 9%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NBA의 뒤늦은 개막에 따른 수혜주들을 상세히 짚어보죠.

[CNBC 주요내용]

<데렌 로벨 / CNBC 기자>

NBA 구단주와 선수 노조 사이의 합의안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메디슨 스퀘어 가든 주가는 약 13% 상승했습니다. 아, 현재는 약 11% 상승한 모습을 보입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9억달러 규모의 레노베이션을 진행중입니다.

레노베이션 작업의 1/3은 마무리가 지어졌습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측은 뉴욕 닉스 팀이 NBA 경기를 펼치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한 또 다른 기업은 나이키입니다. 별로 놀랍지는 않죠? 사실 사람들은 올해 NBA 직장폐쇄가 나이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약 10년 동안 농구 경기를 펼치지 않았던 마이클 조단이 나이키 사업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이죠. 아디다스의 주가 역시 약 3% 상승했습니다. 아디다스 CEO 허버트 하이너의 공식 성명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NBA의 공식 의류 파트너인 아디다스는 새로운 NBA 시즌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의심의 여지도 없이 12월 NBA 시즌이 개막은 아이다스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며 아디다스가 최대 농구 시장인 북미와 대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올해를 잘 마무리 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또 하나의 기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풋락커(Foot Locker) 주가는 9% 이상 상승했습니다. 덧붙여 Finish Line 주가도 대폭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 SBS 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