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3년연속 '우수'

강정만 2011. 11.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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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원 및 특기적성교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1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종합 운영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86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중 제주지역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우수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제주YWCA, 대정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적정평가를 받았다.

2009년 우수 3개소, 지난해는 우수 2개소였다.

최우수․우수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및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는 반면, 운영평가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운영 지원이 중단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란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등 경제적 사유로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청소년들에 대해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 특기적성교육, 급식제공, 현장학습지도 등 종합적인 생활지도를 제공해주는 공적서비스로, 현재 도내에는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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