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삼성 '지펠 냉장고'

2011. 1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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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무늬등 이색 디자인 매력

'삼성 지펠'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 출시 이후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업계 선두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 지펠은 주부들의 감성을 이해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뛰어난 제품 기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탄생 1년 만에 외국 브랜드들을 제치고 국내 양문형 냉장고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해냈다.

최근에는 대용량 냉장고 '그랑데스타일 840'에 이어 보다 더 용량을 키운 '그랑데스타일 8600'의 출시로 넓고 편리해진 냉장고 내부의 스마트한 수납공간을 경험한 많은 주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 지펠'은 가전에 인테리어 개념을 접목해 양문형 냉장고 최초로 컬러와 무늬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출시 때부터 보다 신선한 냉장, 냉동을 위해 냉장ㆍ냉동실에 각각 개별 냉각기를 채용한 독립냉각 기술, 냉장고의 건조한 환경을 극복한 수분케어 기술 등 양문형 냉장고의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에는 살균과 탈취를 한번에 해결한 프레쉬 닥터를 채용, '건강한 냉장고'라는 냉장고 트렌드도 이끌어냈다.

삼성 지펠의 성공 요인은 여자들의 마음을 잘 읽어낸 마케팅 전략에 숨어있다. 세련된 스타일의 멋진 주방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가구 같은 가전 디자인 '퍼니처 스타일' 등 여심을 마케팅에 접목한 것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올해 그랑데스타일840과 그랑데스타일8600에는 UMI 증착 공법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메탈룩을 선보여 프리미엄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2011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은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수분 케어 기술에 세계 최초 살균, 탈취를 위한 '프레쉬닥터(S-Plasma ion)'를 처음으로 채용한 제품이다.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호소하던 주부들을 위해 기존 냉장고보다 더욱 슬림한 외관이지만 냉장고 내부 공간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 적용으로 보다 더 크게 구현해냈다. 다양한 용도와 용기에 맞춰 보다 더 넓고 편리해진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만의 스마트 수납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편안함을 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삼성 지펠은 앞으로도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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