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실황, 스크린으로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 12월 개봉

2011. 11.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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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지난 17일 개봉한 '모차르트 락 오페라'에 이어 또 한편의 뮤지컬이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사에라 보게스)과 귀족 청년 '라울'(해들리 프레이저) 그리고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녔지만 얼굴 한쪽이 흉측하게 일그러진 오페라의 유령 '팬텀'(라민 카림루)의 사랑 이야기. 런던 웨스트엔드 최다 공연,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이다.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은 탄생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특별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수입배급사 UPI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팬텀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팬텀'의 지하 은신처와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 등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해 판타지적인 느낌을 더한다.

또한 '팬텀'이 '크리스틴'을 향한 불멸의 사랑을 예고하는 듯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마법 같은 무대 연출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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