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첫방 11.6% 두자릿수 출발

뉴스엔 2011. 11.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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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오늘만 같아라'가 전작 '불굴의 며느리' 1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1회는 전국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었던 '불굴의 며느리'가 1회 때 나타냈던 10.6%에 비해 1.0%P 높은 수치다.

이날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명랑소녀 김미호(한그루 분)와 성실청년 장지완(이재윤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장지완이 독서실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김미호를 아버지의 세차장에 취직시켜주면서 김미호의 더부살이가 시작됐다. 앞으로 장지완과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11회는 전국기준 20.1%를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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