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담반TEN' 첫회, 동시간대 1위-호평봇물 '신드롬 예고'

2011. 11.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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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OCN의 범죄수사스릴러 '특수사건전담반 TEN'이 금요일 밤을 접수했다.

지난 18일 밤 12시 방송된 '특수사건전담반 TEN'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이 평균시청률 1.8%, 1분단위순간최고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뿐만 아니라 방송 된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극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토) 밤 10시 미공개 영상을 포함시켜 방송한 1화 재방송 역시, 1분단위최고시청률 2.5% (평균시청률1.6%)를 기록하며, 1분단위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1화에서는 2004년 발생한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사건을 모티브로, 충격적인 범죄사건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테이프가 칭칭 감긴 상태로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열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 것.

에이스 형사 출신이자 경찰교육원 교수로 재임 중인 '여지훈' 형사(주상욱 분)가 수사지휘를 맡게 되고, 이때 각기 다른 곳에서 자살사건과 실종사건을 각각 수사하던 백도식 형사(김상호 분)와 남예리 형사(조안 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참신함을 더했다. 특히 세 가지 사건이 '테이프 살인사건'과 얽히고 설켜 있었으며, 그 중심엔 엄청난 반전이 담겨 있어 보는 내내 긴장감을 안고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매력적인 형사로 변신한 배우들의 호연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실장님 전문배우에서 이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파격변신 한 주상욱은 이미지 변신 성공과 함께 '주상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눈빛과 무심한 듯 내뱉는 시크한 대사가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것.

"실장님 연기할 때와는 180도 느낌이 다르다. 완전 매력적" "눈빛 종결자 예감이다. 마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깊은 눈망울이 형사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국내에도 이런 드라마가 제작 될 수 있다니 놀랍다" "흠잡을 데 없는 명품 수사물" "이제 미드 안봐도 되겠다"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대된다" 등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열광했다.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로,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맡았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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