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20%대 시청률로 종방

2011. 11. 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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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가 시청률 20%대로 종방했다.

18일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 마지막 회가 2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불굴의 며느리'는 방송 3사 일일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BS 1TV '당신뿐이야'는 15.7%의 시청률을, SBS '내 딸 꽃님이'는 9.5%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불굴의 며느리'는 6월 6일 첫 방송에서 10.6%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시청률 등락을 거듭하다 11월 17일 방송분부터 20% 시청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극중 불임으로 고생했던 오영심(신애라)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만월당 사람들의 갈등이 모두 해소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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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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