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자전' 여현수, 엄친아VS비열남 이중적 삶 '열연'
배우 여현수가 아침에는 '엄친아' 밤에는 '비열남'인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CGV 'TV방자전'(4부작) 3회에는 극중 몽룡(여현수 분)의 독기와 분노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자(이선호 분)와 춘향(이은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 몽룡은 더욱 악랄하고 치밀한 계략으로 이들을 방해했다.
특히 사랑에 빠진 방자와 춘향 사이에서 수치심을 느껴 분노하고 독기를 품는 캐릭터 몽룡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여현수는 완벽한 감정연기로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극찬을 받고 있다.
몽룡은 수려한 외모, 탁월한 유머감각, 탄탄한 집안 등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상처를 갖고 여색을 탐하는 인물로 춘향이 자신의 몸종 방자와 사랑에 빠지자 수치심과 분노, 오기로 그들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치밀한 계략을 펼치게됐다.
이에 여현수는 "'위험한 여자'의 경우 연기에 대해 공부하고 배울 점이 많은 작품이다"며 "'TV 방자전'은 파격적인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점에서 내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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