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종영, MBC 일일극 시청률 부활 신호탄?
2011. 11. 20. 09:23
[장지민 기자]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가'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1월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 마지막 회의 시청률이 전국기준 2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를 기록했다.
6월6일 첫 방송에서 10.6%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불굴의 며느리'는 시청률 등락을 반복하다 11월17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한 바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극중 불임으로 고생했던 오영심(신애라)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만월당 사람들의 갈등이 모두 해소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13부작으로 끝맺음된 '불굴의 며느리'는 저조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타 방송사와의 경쟁에서 패배했던 MBC 일일극의 부활을 알렸으며 21일부터는 새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가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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