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99초 영상, 길고 긴 해리포터 역사 2분도 안되는 시간에 압축

뉴스엔 2011. 11. 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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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99초 영상, 길고 긴 해리포터 역사 2분도 안되는 시간에 압축

해리포터 99초, 해리포터 10년 역사 한방에 압축정리 '기발하네'

해리포터 99초 압축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리 포터를 99초로 줄이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해리포터 99초 영상이 게재됐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남자 두명이 함께 만든 영상이다. 영상 속 두 남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아카펠라로 불렀다.

해리포터 99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렇게 한꺼번에 압축을 잘했지", "완전 능력자들이네", "아카펠라로 들으니까 더 듣기 좋다", "진짜 재주꾼들이다", "완전 흥미롭게 들었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또 "해리포터 여러편을 한번에 본 느낌", "해리포터 10년 역사가 한방에 정리되네", "파트까지 구분했어 진짜 대박" 등 놀라워했다.

두 남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라고 적힌 종이를 차례로 공개하며 그에 맞는 줄거리를 노래로 표현했다.

두 남자는 "해리라는 소년이 있다네. 유명인이 될 운명. 볼드모트가 해리의 부모를 죽이고 그에게 번개 모양 흉터를 주었네. 해리, 넌 마법사란다. 해리는 호그와트에 가서 론과 헤르미온느를 만났네. 맥고나걸은 그에게 그리핀도르를 기숙사로 배정했네. 드레이코는 대디보이 퀴렐은 실직하고 마법사의 돌은 덤블도어에게 파괴되었네"라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야기를 압축했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론의 지팡이는 부러지고 지니는 사라졌다네. 그리고 해리는 아주 치명적인 위험에 처해있네. 톰 리들은 바실리스크를 거대한 비밀의 방 안에 숨겼네"라고 설명했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는 마지 아줌마를 날려보내고 디멘터가 왔지만 감당할 수가 없네. 루피는 늑대. 쥐는 사람. 그리고 잡히지 않은 죄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그들은 아즈카반의 죄수를 구했다네. 어느 누군가는 해리의 대부였지. 나도 무엇이라고 확실히 말할 순 없네"라고 불렀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해리는 트라이 위저드에 참가하게 되었네. 용들과 인어들 이럴수가! 에드워드 컬렌은 죽고 말았네! 그가 돌아왔네",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은 "해리, 해리, 무서운 볼드모트가 돌아왔어. 지금 너는 우리들의 희망이야. 덤블도어, 덤블도어, 왜 해리를 보지 않는거죠? 왜 해리의 잘못까지 뒤집어 쓰는거죠? 그는 압박에 못이겨 학교를 떠나고 엄브릿지가 왔네. 드레이코는 도구일 뿐. 아이들은 마법부를 향해 가고 시리우스 블랙은 죽고 말았네"라고 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부서진 당신의 영혼들 일곱개로 나눠졌네. 그것은 호크룩스들. 덤블도어의 최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해리라는 소년이 있다네. 죽음을 정복하는 소년. 선과 악의 마지막 전투에서 그는 그의 숨을 거둬가네"라고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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