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며느리' 강부자 위암에 만월당 눈물바다 "왜 이제야 말해!"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강부자가 영정사진을 찍어두며 죽음을 준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111회에서는 막녀(강부자)의 병을 알게 된 만월당 식구들이 충격을 받는다.
막녀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만월당에서 혜자(김보연)는 막녀(강부자)의 위암 사실을 알린다.
이에 금실은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오열하고 온 가족이 모두 울음바다를 이룬다.
또 진우(이훈)와 신우(박윤재)는 입덧을 하는 혜원(강경헌) 때문에 영심(신애라)과 집안일을 나누는 과정에서 감정싸움을 하게된다.
한편 연정(이하늬)과 비(이승효)는 갑작스런 석남(이영하)과 혜자의 결정이 이해되진 않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려 애쓴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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