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김보연-이영하 결혼 포기, 이하늬-이승효 교제 허락

박진영 2011. 11. 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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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진영 기자] 김보연이 이영하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이하늬와 이승효의 교제를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구현숙 극본, 오현창 이민우 연출) 110회에서 차혜자(김보연 분)는 장석남(이영하 분)에게 "나 오빠랑 결혼 안 한다"고 말했다.

혜자는 막녀(강부자 분)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이유를 묻는 석남에게 "어머니가 아프시다. 어머니가 당신 아프신 거 아무도 알지 않길 바란다. 어머니 저렇게 되시니 내가 정신이 든다. 모든 것이 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어머니 뒤 이어서 만월당 종부로 남은 인생 보내고 싶다. 그게 먼저 가시는 어머니에 대한 도리고 40년 가까이 내가 몸 담고 있는 우리 가문과 조상님들께 대한 의무다"며 "내 뜻에 따라달라. 부탁이다"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김연정(이하늬 분)과 장비(이승효 분)를 찾아갔다. 연정은 "두 분 우리 위로하러 출동했냐. 이렇게 신경 안 써도 된다. 두 분 일 팍팍 진행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하지만 심각한 표정의 석남은 "혜자랑 나 그냥 고향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며, 혜자 또한 "두 사람 계속 교제하도록 해"라고 둘 사이를 인정했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연정과 장비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사진=MBC TV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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