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김보연, 위암말기 강부자 실신 경악 '파혼예고'

뉴스엔 2011. 11. 15. 07: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갑작스런 최막녀(강부자 분)의 실신에 며느리 차혜자(김보연 분)가 경악했다. 최막녀의 병세를 곧 알게 될 것이 예고됐다.

11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연출 오현창 이민우) 109회에서 차혜자는 실신한 최막녀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병원에서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최막녀는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였다. 홀로 "홍구 할아버지, 정리할 것 모두 정리하고 따라가겠다"고 읊조렸다. 곧 며느리 차혜자와 장석남(이영하 분)의 재혼을 허락했다.

최막녀는 "모든 게 며느리 곁에 두고 싶은 늙은이의 욕심이었다"며 "그동안 못난 훼방꾼 노릇을 해서 미안하다"고 두 사람에게 사과했다. 장비(이승효 분)가 반발했지만 최막녀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최막녀는 차혜자에게 "시간 끌지 말고 마음을 정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커피 선생님과의 일을 추진해라"고 일렀다.

장석남은 최막녀의 허락에 신이 났다. 차혜자에게 "내게 집이 한 채 있다"며 함께 새 인생을 시작할 것을 청했다. 차혜자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네가 정 걱정되면 만월당 근처에 집을 구하자"고도 했다. 차혜자는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긴 한데 뭔가 개운치가 않다"며 망설였다.

이날 방송 말미 일기를 쓰던 최막녀는 책상 위에 엎드린 채 실신했고 그 모습을 발견한 차혜자는 경악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최막녀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되는 차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혜자가 장석남에게 파혼을 선언할 것이 예고됐다.

유경상 기자 yooks@

'무한도전' 김태호PD "전진 복귀하면 누군가는 또 겉돌것" 한혜진, AV 19禁 상상에 발그레 "난 썩었어" 최정윤 예비신랑 알고보니 이랜드 부회장 장남..12월 백년가약 '헬스걸' 72kg감량 S라인 뒤태 '권미진 50㎏ 진입' [포토엔]미쓰에이 수지 '하의는 어디에?'(공항패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