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며느리' 신애라-강경헌 동서간 갈등, 집안싸움 번져

권지영 기자 2011. 11.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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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신애라와 강경헌의 동서간의 갈등이 형제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109회에서는 임신을 하기 어려운 영심(신애라)과 혜원(강경헌)의 갈등이 그려진다.

혜원은 임신한 아이 이야기를 하고, 이를 지켜본 신우(박윤재)는 영심의 앞에서 아이 이야기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혜원은 "조카가 전혀 보고 싶지 않냐"고 말하고, 신우의 행동에 서운한 진우(이훈)도 "임신하면 예민해 진다고 한다"며 각자 자신의 아내의 편만을 들며 날을 세운다.

또한 막녀(강부자)는 석남(이영하)과 혜자(김보연)의 사이를 인정하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회사에서 문회장(김용건)과 마주친 영심은 문회장과 명주(김동주)를 화해시킬 방법을 생각한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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