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김동주, 부부싸움에 만월당 신세

표재민 2011. 11. 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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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표재민 기자] 부잣집 사모 김동주가 부부싸움 후 만월당으로 쳐들어갔다.

10일 방송된 MBC TV '불굴의 며느리'(구현숙 극본, 오현창 이민우 연출) 107회에서 현명주(김동주 분)는 문세진(김용건 분)과 부부싸움을 한 후 며느리 오영심(신애라 분)과 함께 만월당으로 갔다.

명주는 "차혜자(김보연 분)가 부부싸움을 붙여놔서 여기로 오게됐다"고 최막녀(강부자 분)에게 고개를 숙인 후 만월당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명주는 영심에게 "네 눈앞에 보이지 마라"면서 툴툴댔지만 어느새 영심과 주거니받거니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

반면에 세진은 홧김에 문신우(박윤재 분)와 한혜원(강경헌 분) 문진우(이훈 분) 부부에게 명주가 다시 집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사진=MBC TV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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