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삼성서울병원..보직교수 30%가 '50세 이하'

2011. 11. 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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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기수기자] 최근 의료원장직을 없애고 연구부원장직을 신설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8일 원장단 인사에 이어 10일 진료과장과 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 6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50세 이하 보직교수 비율은 3년 전 19%에서 30%로 대폭 늘어났다.

최연소 보직자(진료과장)로는 1970년생인 조익준 교수가 응급의학과장에 임용됐으며, 국제진료소장에는 45세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가 발탁됐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교수를 대거 임용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암센터와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 건강의학센터, 국제진료소 등 중점 육성분야에 초점을 맞춰 발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인사

▲내과장 이상훈 ▲소화기내과장 이풍렬 ▲순환기내과장 김준수 ▲호흡기내과장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 ▲신장내과장 김윤구 ▲혈액종양내과장 임영혁 ▲감염내과장 백경란 ▲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 ▲외과장 김성 ▲소화기외과장 배재문 ▲혈관외과장 김동익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 ▲이식외과장 김성주 ▲흉부외과장 김진국 ▲심장외과장 전태국 ▲폐·식도외과장 김관민 ▲정형외과장 이종서 ▲신경외과장 신형진 ▲성형외과장 오갑성 ▲산부인과장 김병기 ▲안과장 강세웅 ▲이비인후과장 손영익 ▲비뇨기과장 이현무 ▲소아청소년과장 진동규 ▲신경과장 나덕렬 ▲정신과장 유범희 ▲피부과장 이주흥 ▲재활의학과장 성덕현 ▲마취통증의학과장 이상민 ▲영상의학과장 도영수 ▲방사선종양학과장 최두호 ▲핵의학과장 이경한 ▲진단검사의학과장 이남용 ▲병리과장 고영혜 ▲가정의학과장 송윤미 ▲응급의학과장 조익준 ▲치과장 오태석 ▲의료관리학과장 박철우 ▲임상약리학과장 고재욱 ▲수술실장 이상민 ▲중환자실장 서지영 ▲응급실장 송근정 ▲국제진료소장 이상철 ▲건강의학센터장 전호경 ▲건강의학센터 부센터장 최윤호 ▲심장혈관센터장(공동) 김영욱 ▲심장혈관센터장(공동) 오재건 ▲뇌신경센터장 정진상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원 ▲척추센터장 정성수 ▲소아청소년진료센터장 이석구 ▲감염관리실장 정두련 ▲기획실 기획조정팀장 박철우 ▲기획실 의료기획팀장 이우용 ▲기획실 변화지원팀장 박승우 ▲교육수련부장 심종섭 ▲적정진료운영실장 고광철 ▲진료의뢰센터장 손태성 ▲외래부장 민용기 ▲입원부장 박윤수 ▲로봇수술센터장 이현무 ▲영양지원팀장 서정민 ▲CPR운영실장 김준수 ▲의료지원단장 정성수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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