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호익 "부산현빈? 잘생긴 사람 보면 닮는다던데.." (인터뷰)

뉴스엔 2011. 11.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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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더블에이(AA) 호익은 '부산현빈'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외모와 큰 키를 자랑한다. 여기에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벌써부터 누나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활달한 멤버들 사이에서 비교적 과묵한 막내지만 웃을 땐 영락없는 소년의 모습이다.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인 호익은 가수의 꿈을 안고 어린 나이에 부산에서 상경했다.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홀로 상경한 호익은 부모님과 일찌감치 떨어져 산 탓인지 야무지고 단단해보였다. 수많은 오디션 끝에 팀에 합류했다는 호익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부산을 떠났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만나고 더블에이 멤버들도 만나서 행운이다"고 말했다.

호익은 "다행히 부모님께서도 '니가 하고 싶은거 해봐라'라고 처음부터 찬성을 하셨다. 그래서 상경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고모님 댁에 살았는데 나중에는 혼자 자취생활을 했다. 사투리도 많이 고쳤다"고 설명했다. 학교성적을 묻는 질문에는 "중학교 때 사교육을 좀 받아서 보통은 했었다"며 웃었다.

'부산현빈'이라는 애칭에 대해 쑥쓰러운듯 미소를 지은 호익은 "너무 좋아한다. '논스톱' 때부터 현빈 선배님을 좋아했다. 휴대전화에 사진도 받고 만날 봤다. 어머니가 잘 생긴 사람을 보면 닮는다고 해서 많이 보고 따라하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더블에이 막내 호익과 김치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호익은 "원래 같은 학교여서 김치를 알고 있었는데 연습은 따로 했었다. 근데 대표님께서 김치 후보가 있다며 몇번 김치가 좋냐고 하셨다. 그러다 연습실에서 딱 마주쳐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익은 "솔직히 걱정했는데 팀 만나고 보니까 좋다.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도 있었는데 형들 만나니까 생각이 바뀌었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더블에이는 하지원, 김승우, 최정원, 이준혁, 이종석 등 국내 유명배우들을 대거 보유한 웰메이드 스타엠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그룹이다. 아우라, 우상, 주원, 호익, 김치 등 5명 멤버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안무, 의상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한 실력파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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