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욱의 '통큰생오리', 티켓몬스터 통해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

안정적인 오리 맛으로 e스포츠 관계자 및 팬들에게 큰 인기

9일자 티켓몬스터에 뜬 차재욱의 '통큰생오리' 반값 할인 정보사업가로 변신해 화제가 됐던 전 CJ 엔투스 코치 차재욱이 이번엔 '티켓몬스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업을 물려 받아 지난 9월 초부터 생업 전선에 뛰어든 차재욱은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통큰생오리'를 두 달 여간 운영해왔다. CJ를 비롯해 소울, 전 공군 에이스 출신 선수들, STX 소울 등이 회식을 진행했던 차재욱의 오리고기 전문점은 e스포츠 팬들의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맛으로 e스포츠 관계자 및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차재욱의 오리고기 전문점은 9일, 유명 소셜 커머스 사이트인 '티켓몬스터'에 모습을 드러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 오리 맛의 전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당일 오전 12시부터 반값 할인을 시작한 '통큰생오리'는 생오리, 훈제, 주물럭이 제공되는 오리삼총사 세트와 한방 오리 백숙 세트를 매물에 올렸고, 할인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티켓 판매가 끝나는 15일부터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반값 할인에는 현장에서 오리 떡갈비를 주문할 시 40%를 할인 받거나, '티몬토크'에 후기를 남겨 생 오리 한 마리를 제공받는 등의 부가 이벤트도 함께한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티켓몬스터 반값 할인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힌 차재욱은 "'통큰생오리'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마음에 티켓몬스터를 활용하게 됐다. 큰 관심 부탁 드린다"며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차재욱의 '통큰생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맛 보고 싶은 팬들은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오늘의 티몬' 서울 카테고리에서 '영등포-관악' 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이혜린 기자 rynn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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