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드 대장정' 이병헌-이시영 2주만에 25억원 후원금 달성

뉴스엔 2011. 11. 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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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시영이 방송 2주 만에 25억원의 후원금을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KBS 1TV 특별기획 '2011 희망로드 대장정'의 '이병헌 메마른 땅 말리에 서다!' 편이 약 15억 원의 후원금을 이끌어낸데 이어 11월 5일 방송된 '이시영 자유의 땅 남수단이 가다!'에서는 약 10억 원의 후원금이 접수됐다. 방송 2주 만에 총 12,599건의 후원이 접수되고 약 25억원의 후원금을 이끌어낸 것.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5분 방송되고 있는 '2011 희망로드 대장정'은 매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8명과 함께 현재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모습을 담아 방송하고 있다.

또 '희망로드 대장정'은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막바지 촬영과 영화 '커플즈'의 홍보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직접 내레이션을 녹음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직접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자유의 땅 남수단에서 만난 아픈 아이들과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시영의 내레이션 목소리가 좋다. 정말 슬프다... KBS 꼭 보세요", "굶어서 죽어가는 아기 옆을 지키는 엄마의 심정... 가슴 찢어질 것 같아", "단돈 오천원이 없어서 병원을 못가고 죄 없는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죽어간다니 정기후원 전화를 걸어봅니다", "불과 60여년 전 우리나라의 모습이다. 그때 받았던 도움을 생각하며 우리도 도움,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등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35분엔 '2011 희망로드 대장정' 제 3편 '이범수, 검은 눈물의 땅 모잠비크에 가다' 편이 방송된다.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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