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신협, ATM 수수료 절반 인하

신혜리 2011. 11. 4. 1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새마을금고와 신협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인하 대열에 동참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영업시간 이후 새마을금고 ATM으로 돈을 찾을 때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키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그간 500원의 인출 수수료를 받았지만 이달 중순부터는 5만원 미만 소액과 100만원 이상 고액의 인출은 250원의 수수료만 받기로 했다.

마감 후 계좌이체 수수료의 경우 전액 면제키로 했다. 타 은행 ATM으로 출금할 경우 수수료를 100원씩 인하해 영업시간에는 700원,이후에는 900원을 받기로 했다.

이밖에도 은행으로 계좌이체할 때의 수수료도 200~500원 선으로 내렸다.

신용협동조합도 이달 중순부터 은행 ATM으로 10만원 이상 돈을 찾을 때 부담했던 1300원(영업시간 내)과 1700원(영업시간 외)의 수수료가 각각 900원과 1000원으로 인하키로 했다. 신협 ATM으로 5만원 이하를 찾을 때는 25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신협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해선 ATM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 7월 14일, 경제중심 종합일간지 `이데일리` 신문창간▶ 이데일리ON, 무료로 이용하는 실시간 현재가 조회 1666-2200▶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